헬기 29대·진화인력 222명·진화차량 41대 투입해 진화중

산림당국은 메이저 토토진화헬기 29대(산림청 13·지자체 6·소방 8·군 2대)와 메이저 토토진화장비 41대(메이저 토토진화차 지휘차 8·소방차 17·기타 16대), 메이저 토토진화대원 222명(메이저 토토재난특수진화대 128·공무원 40·소방 51·경찰 3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고있다.
현장에는 현재 초속 6.8m의 남풍 불고 있으며, 메이저 토토영향구역은 40여㏊로 추정된다. 화선의 길이는 총 4㎞(진행 3.6㎞·진화완료 0.4㎞)다. 메이저 토토 영향권에 있는 주민 5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메이저 토토에 대비해 메이저 토토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서둘러 메이저 토토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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