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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성 토토 솔루션'한다… 김계리 이어 尹지지 청년 ‘자유대학신당’ 토토 솔루션 선언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3 19:00

수정 2025.04.23 19:00

"설사 노이즈라 해도… 정치인들 눈치 보게 만들 것"
'윤어게인당 토토 솔루션' 철회 尹 변호인단과는 "관계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기 전 한 토토 솔루션자와 포옹하고 있다. 2025.4.11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기 전 한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2025.4.11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관저 앞에서 '윤어게인' 행진을 주도하던 자유대학 지도부가 '경고성 창당'이라는 설명과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호인단이 최근 '윤어게인당' 토토 솔루션 계획을 밝혔다가 보류하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들까지 신당 토토 솔루션에 나선 걸 두고 '보수 분열을 조장한다'거나 '청년들의 도전'이라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학생 모임인 ‘자유대학’의 대표 김준희씨는 지난 22일 사당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윤어게인 행진'을 진행한 자리에서 창당 소식을 알리고 “더 이상 현실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정치 개혁 의지와 함께 창당 선언문을 발표했다.

집회 직후 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3명은 라이브로 신당 토토 솔루션에 대해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윤어게인 행진도 좋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사람들한테 주목받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경고성 토토 솔루션이었다.

설사 노이즈라 하더라도"라고 전했다.

경고성 토토 솔루션에 대한 개념도 설명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눈치 보게 만들 것이다. 정치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하지 못하게 된 거 아니냐"라고 질문한 뒤 "(정치인들이) 허튼 짓 안 할 거라는 그런 기대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늘) 국힘 경선 컷오프 보고 여기도 부정선거가 있구나. 그럼 지르자(는 생각에 토토 솔루션했다)"라는 말도 했다.

신당 토토 솔루션은 오롯이 청년들이 주도했다는 걸 강조하며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보수 유튜버, 특정 단체와 연결짓는 것도 철저히 경계했다.

이들은 "자유대학 내 토토 솔루션을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셔서 토토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만 총대를 메고 나왔다. 유튜브 등 SNS계정을 분리하고 후원계좌도 분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주간 '함께 하자'는 회유와 제안도 많았지만, 순수성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해 모두 거절했다"며 "다른 어른, 다른 단체와 함께 하는 게 아니라 자유대학이 독창적으로 운영한다. 윤어게인 행진은 할 수 없어도 적극 지지해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김계리 변호사와 전화로 대화한 내용도 공개했다.

이들은 "그 동안 토토 솔루션에 대한 대화를 나눴지만,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는 말로 끝냈었다"며 "김 변호사로 부터 전화가 왔다. '너희 토토 솔루션한다며'라고 말했다. (생각이) 달라진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어 '지켜봐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도 자신의 SNS에 "자유대학 친구들의 토토 솔루션은 오롯이 그들의 의견이고 나와는 무관하다"면서 "방향이 달라지는 게 아니므로 격하게 응원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보수 진영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유대학신당에 대해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보수진영 뭉쳐도 모자랄 판에 다 찢어져 이재명한테 갖다 바친다" "신당 창당도 좋지만, 지금은 젊은 정치 그룹으로 가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안녕 국힘. 지켜보느라 힘들었다 자유대학신당에 가입한다" "답은 여기다"라며 응원의 글도 있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