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토토 사이트 검증 증권 | 파이낸셜뉴스
메이저 토토 뉴스 | 파이낸셜뉴스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
경제 위너 토토 | 파이낸셜위너 토토
정치 메이저 토토 | 파이낸셜메이저 토토
사회 토토 홍보 | 파이낸셜토토 홍보
국제 스마일 토토 | 파이낸셜스마일 토토
라이프 토토 검증 | 파이낸셜토토 검증
토토 사이트 검증 오피니언 | 파이낸셜뉴스
기획·연재 | 파이낸셜토토 검증
기자ON | 파이낸셜토토 커뮤니티
정치 정치일반

김종인 "尹과 절연해야…한동훈만이 민주당 이길 세븐 토토"

뉴시스

입력 2025.04.21 12:10

수정 2025.04.21 12:1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세븐 토토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 :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공약을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듣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2.0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 :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공약을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듣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2.0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완전한 절연을 촉구하며, 차기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생존하려면 명분 있는 인물로 당을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과 맞설 유일한 후보는 한동훈"이라며 강한 지지를 보냈다.

김 전 위원장은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지속해서 존속하고 대선에서 성과를 가져오려면, 탄핵된 윤 전 대통령과는 완전히 절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그를 거론하는 정당은 더 이상 정상적인 정당이라 보기 어렵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일부 보수 인사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설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지금 신당을 운운하는 건 코미디"라며 "그가 언질을 줬기에 두 젊은 변호사(배의철 김계리)가 신당을 한번 해보려고 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다시 승기를 잡기 위해선 "명분 있는 세븐 토토를 내세우고 지금까지 해 왔던 상황에서 완전 탈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동훈 세븐 토토를 들어 "생명의 위협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계엄을 반대했다는 그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철우(왼쪽부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세븐 토토가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철우(왼쪽부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0. photo@newsis.com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와 관련,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경원 의원에 대해선 "정치 상황에 대한 판단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당 세븐 토토를 놓고 오세훈 시장과 맞붙었을 때와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며 "'중도는 없다' '짜장면에 짬뽕 부은 게 중도'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나경원이 초기에 앞서가다가 결국 오세훈한테 지게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보수 대통합하면 이길 줄 알고 했다던데, 그걸 해서 대패한 것"이라며 "그렇다면 왜 대패했는지 요인을 분석해서 당을 새롭게 정립해야지 다음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생기는 건데, 그걸 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선 이번 선거도 하나 마나"라고 했다.


김문수 세븐 토토에 대해서도 "상당히 지지도가 높아지다가 최근에 주춤하게 된 건 '한덕수와 단일화' 얘기 때문"이라며 "이 사람이 과연 대통령 세븐 토토가 되기 위해 나왔느냐에 대해 (국민이)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설에 대해선 "계엄 사태 한복판에 있는 장본인"이라며 "대통령 세븐 토토가 될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지금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거는 주변에서 자꾸 부추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며 "한 총리는 비합리적인 사람은 아니기에 결국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