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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건·사고

명예훼손 검찰에 송치된 DJ DOC 토토 홍보, 사건 전말은?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9 10:40

수정 2025.04.19 10:40

유튜브 발언이 발단, 주비트레인 측과 법적 공방 가열
토토 홍보.연합뉴스
토토 홍보.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힙합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본명 이근배·54) 씨가 연예기획사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파장이 예상된다.

1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토토 홍보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46)의 소속사 대표 이 모 씨를 '범죄자'라고 지칭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토토 홍보과 주비트레인은 앞서 부당해고 및 마약 의혹 등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토 홍보이 자신의 범죄 혐의를 회피하려 비흡연자인 자신을 '상습적 마약사범'으로 몰아 업계 관계자 및 SNS에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토토 홍보이 주장하던 사기, 횡령 혐의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토토 홍보 측은 이에 대해 "상대방에서 무분별하게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토 홍보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를 사기,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주비트레인 측은 펑키타운을 상대로 부당해고 심판을 제기,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7월 주비트레인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