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승부 식 토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749439321_l.jpg)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어머니의 계속된 재혼으로 학대받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엄마의 재혼과 지속적인 학대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여성이 이모와 함께 출연한다.
승부 식 토토자는 "어머니가 돌연사로 돌아가고 이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복잡한 가족관계를 설명했다.
"엄마에게는 네 명의 남편이 있었고, 혼인신고를 한 상대만 3명이었다.
승부 식 토토자는 새아빠한테서는 폭력은 당하지 않았고 한다. 하지만 모친은 밥도 주지 않고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다. 방치하기까지 했다.
이후 승부 식 토토자의 모친은 두 번째 새아빠와 이혼했다.
엄마의 동거남과 함께 생활하기도 했지만, 훈육을 핑계로 동거남에게서 괴롭힘을 당했다. 이를 지켜보는 엄마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오히려 타박하기도 했다.
동거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엄마는 세 번째 새아빠와 결혼했고, 그들 사이에 아이가 생기면서 차별과 학대가 시작됐다. 심지어 보육원에 보내기까지 했다.
이로 인해 승부 식 토토자는 보육원에서 2년 동안 머물게 됐다. 모친과 집안일, 동생 육아에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야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승부 식 토토자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이모의 집에서 지내기 시작하며 각종 정신과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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