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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유승민 '스마일 토토' 불만에 "당헌·당규 위반하며 경선 규칙 정할 수 없어"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4 14:24

수정 2025.04.14 14:24

"당 비방하며 나가는 것, 올바른 태도 아냐"
국민의힘 스마일 토토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주장하며 국민의힘 경선룰을 강하게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까지 경선 규칙을 정하라고 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마일 토토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이미 국민여론조사 50%, 당원 50%로 있는 거고 당 지도부가 스마일 토토를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3일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의 영토를 중원으로 넓히기는커녕 점점 쪼그라드는 행태가 할 말을 잃게 한다"며 스마일 토토 불참을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제3지대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1차 예비스마일 토토 국민 여론조사를 100% 반영하기로 정했다.

하지만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은 것을 두고 유 전 의원은 "당심 100% 제도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 전 의원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불출마하면 불출마하는 거지 당에 대해 비방하면서까지 나가는 것은 큰 정치인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며 "간곡하게 후배로서 권고한다.
'모든 것이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 큰 탓이오리다'고 되뇌이며 성찰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