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뒤처지고 트럼프發 위기 확대
"페가수스 토토 대통령, 어느때보다 절실"
각당에 정책 건의서 전달 앞둬
내달초 후보들 초청간담회 검토
"페가수스 토토 대통령, 어느때보다 절실"
각당에 정책 건의서 전달 앞둬
내달초 후보들 초청간담회 검토
!["페가수스 토토 살리기를 1호 공약으로"... 페가수스 토토 목소리 높이는 재계[6·3 대선 D-50]](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3/202504131834196473_l.jpg)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이번 조기대선을 앞두고 페가수스 토토계가 중심이 돼 제작한 KBS 다큐멘터리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에 직접 출연, "한국에 인공지능(AI)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진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점을 역설하며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사업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초에도 한국의 AI 산업 및 제조업 현실을 언급하며 "중국에 뒤처져 죽을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내놨던 최 회장은 이번 방송에서 광역 단위의 '메가 샌드박스'(규제유예 및 일시면제)와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이날 '제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통해 "21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한 '정책 경쟁의 장'이 돼 중소기업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가수스 토토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페가수스 토토대통령'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페가수스 토토 회복·활성화'가 전 연령대에서 1순위를 차지하면서 무려 48%로 압도적 1위(한국갤럽 4월 8~10일 조사)를 기록한 것도 현 페가수스 토토상황에 대한 국민의 깊은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의를 비롯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페가수스 토토단체들과 반도체산업협회 등 업종별 주요 단체들은 국회 대관조직을 필두로 전 조직을 대선모드로 사실상 전환한 상태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각 당에 전달할 차기 정권에 바라는 정책 건의서를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라며 "조기대선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최대한 효율적으로 페가수스 토토계 입장을 전달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열었던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를 5월 초 페가수스 토토 4단체 합동으로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선거법상 페가수스 토토계가 대선후보를 공식 초청해 건의서를 전달할 수 있는 시기는 각 당 대선후보자 선출부터 공식 선거운동(5월 12일~6월 2일) 개시 전이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대선후보를 확정하며, 더불어민주당도 5월 1일에는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반도체특별법, 상법 개정안, 상속세 및 법인세 등 주요 페가수스 토토 입법 현안에서 여야가 이미 큰 견해차를 확인한 상태이나 '중도 외연 확장' '페가수스 토토대통령'이란 콘셉트로 페가수스 토토현실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트럼프발 통상 대응은 물론이고 AI 등 산업 전환을 두고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우리 페가수스 토토를 한 단계 도약시킬 리더가 탄생하길 바라는 게 기업들의 공통된 입장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도 "선진국형 페가수스 토토구조 개편에 초점을 두고 대선 공약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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