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늘 의 토토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0000422958_l.jpg)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엄마를 '바이러스'라고 말하며 공격하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살가웠던 아들이 불과 3개월 만에 손바닥 뒤집듯 변했다는 사연의 부모가 등장한다.
금쪽이는 오늘 의 토토가 방문 앞에만 가도 위협적으로 달려들고, 거친 욕을 퍼붓는다가 급기야 손찌검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다.
관찰 영상에서는 금쪽이는 오늘 의 토토가 차려준 밥은 손도 대지 않은 채 쫄쫄 굶고 있는 모습이다.
금쪽이는 아빠의 외식 제안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도, 오늘 의 토토와 함께 차를 타는 것만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다.
결국 부모님은 식사를 위해 금쪽이를 의문의 묘책으로 회유해 외식 장소로 향한다.
이어 외식 장소에 도착한 후에도 대화할 때 오늘 의 토토를 철저히 배제한다. 마치 오늘 의 토토를 투명 인간 취급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의도적으로 오늘 의 토토를 왕따시키고 있다"고 진단한다.
금쪽이는 이와 함께 집에 놀러 온 친구 앞에서도 오늘 의 토토를 향해 거친 욕설과 폭력을 서슴지 않고 폭발적인 분노를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단순한 사춘기 반항이 아니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조언한다.
제작진은 "오늘 의 토토와의 소통을 완전히 차단한 금쪽이의 마음속 감춰진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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