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14억 넘어 역대 최고치
‘상급지 이동’ 늘며 고가 아파트값 끌어올려
최고·최저 가격 격차도 커져… 도봉과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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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저 가격 격차도 커져… 도봉과 6배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 금액은 30억5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기준으로 서초구 매매 실거래 평균 가격이 3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전체에서도 월 단위 기준으로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가격이다.
서초구 아파트 평균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는 1년 전만 해도 22억3970만원 수준이었다.
송파구도 2월 평균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격이 18억8337만원을 기록하며 19억원에 육박했다. 이 역시 역대 최고가이다. 잠실주공 5단지의 경우 전 타입 매매 실거래가격이 30억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강동구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2월 평균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는 12억1291만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 수치이다. 마포구 2월 펑균 거래금액도 14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도 치솟았다. 통계 집계 이래 첫 14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근래 들어 현금 부자들의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이들 수요가 서울 고가 단지 아파트값을 끌어올리면서 평균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도 높아졌다"라고 분석했다.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도 한몫을 했다.
최고·최저 가격 격차도 커졌다. 평균 토토 사이트 먹튀 검증격이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5억1500만원(2월 기준)이다. 서초구(30억5127만원)와 6배 가량 차이가 난다.
KB부동산의 5분위 배율 통계를 봐도 고가와 저가 간 격차는 더 커졌다.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5.8로 집계됐다. 2008년 12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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