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살렘 총재는 이날 미국 켄터키주 패듀카에서 한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오늘 의 토토 영향이 그저 단기적일 것이라고 함부로 가정하기는 어렵다"며 "특히 간접적, 이차적 파급효과를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오늘 의 토토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무살렘 총재는 오늘 의 토토로 인한 직접적인 물가 상승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동의하면서도 간접적인 효과는 장기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맥주를 예로 들어 "캐나다산 맥주에 25% 오늘 의 토토가 부과되면 미국 소비자들은 캐나다 맥주 대신 미국산 버드와이저로 시선을 돌릴 것이고, 그러면 버드와이저는 국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판매가를 인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살렘 총재는 세인트루이스 연준 연구진의 분석을 인용하며, 미국의 실질 오늘 의 토토율이 10% 상승하면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PCE 가격지수 기준)는 최대 1.2%P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오늘 의 토토 직접 효과로 인해 물가가 0.5%P 상승, 간접 효과로 추가 0.7%P 상승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무살렘 총재는 현재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가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오늘 의 토토 영향에 따라 금리가 재차 인상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는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를 초과하면 연준이 현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노동시장이 견조한 상태에서 관세로 인한 이차 효과가 발생하면 금리를 '다소 제한적'(modestly restrictive)으로 더 오래 유지하거나 추가 긴축 정책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살렘 총재는 그러면서 건전한 노동시장과 물가 안정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경우 연준이 물가 안정을 우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균형적 접근'을 포기해야 할 수 있다"며 "그때는 우리의 이중 과제 가운데 물가 안정을 택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무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하는 시점이 2027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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