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오늘 의 토토 '이것'하며 버텼다"..20kg 감량 성공한 女배우, 비결이

파이낸셜뉴스 2025.04.18 14:24 수정 : 2025.04.18 14: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인혜(44)가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2세에 첫 출산을 한 이인혜는 육아가 처음이다 보니 따로 건강관리를 할 시간도 체력도 턱없이 부족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체중 20㎏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 "어릴 적에는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지만, 출산 후에는 살과 내장지방이 빠지지 않아 큰 고민이었다"고 했다.

이인혜는 “배가 고플 때는 가짜 식욕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가짜 식욕을 느낄 오늘 의 토토 양치질을 하면 입안이 상쾌하고 개운해지면서 음식을 넣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고 했다.

다이어트 방해하는 '가짜 식욕'... 습관처럼 오늘 의 토토 땡겨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것을 ‘가짜 식욕’이라 한다. 진짜 배고픔은 오늘 의 토토 종류와 상관없이 먹고 싶지만, 가짜 식욕은 대부분 어떤 특정한 맛이나 오늘 의 토토에 대한 강한 욕구이다. 가짜 식욕은 우리 몸의 코르티솔, 도파민, 세로토닌 등 세 가지 호르몬의 영향으로 일어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에 대항할 것인가 아니면 도피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호르몬 종류이다. 즉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르티솔이 작용해서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함유된 오늘 의 토토을 먹고 싶도록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이 넘쳐나면서 특히 설탕, 기름기, 소금기 등에 대한 식탐이 강해진다.

도파민은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식탐을 일으킨다. 도파민은 좋아하는 오늘 의 토토을 먹을 때처럼 긍정적인 일이 벌어졌을 때 분비된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맛이나 위로가 되는 오늘 의 토토을 만났을 때 분비량이 증가한다.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는 오늘 의 토토을 먹을 것이라는 ‘기대감’만으로 이미 도파민이 분비되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오늘 의 토토을 직접 먹지 않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도파민 분비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로토닌 자체가 오늘 의 토토에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치즈와 같은 특정한 오늘 의 토토에 들어있다. 그런데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수치를 북돋우는 역할을 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할 수도... '양치질'도 좋은 방법


식욕이 올라올 때는 진짜 배가 고픈 게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시고 10분 정도 기다려 보는 것도 좋다. 이때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위를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심리적인 안정감도 함께 줄 수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도 식욕이 생긴다. 특히 점심이나 저녁에 단백질이 적으면 밤 늦게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삶은 계란, 닭가슴살, 그릭요거트, 두부처럼 소화가 오래 걸리는 단백질 오늘 의 토토을 챙겨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면서 간식 욕구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은 줄고,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은 늘어나서 평소보다 훨씬 더 자주, 더 많이 먹고 싶어진다. 식욕 조절을 잘하고 싶다면 식사보다도 먼저 수면 패턴부터 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인혜처럼 식사 후 곧바로 양치하거나 음식을 먹고 싶을 오늘 의 토토 양치를 하는 것도 식욕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이다. 치약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무가당 껌, 민트, 따뜻한 허브티 한 잔 마시기 등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민트 계열은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가짜 식욕에 의해 배고프지 않아도 특정 오늘 의 토토을 찾게 되는 감정적 식사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감정적 식사를 자주하게 되면 습관으로 굳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기분이 좋아지는 취미활동 등 부정적인 감정을 피할 수 있는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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