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尹토토 커뮤니티 "판결이 대한민국 갈라놔…국민 완전 무시"

뉴시스 2025.04.04 14:47 수정 : 2025.04.04 14: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가수 김흥국. (사진=뉴시스 DB) 2025.01.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전 대통령 토토 커뮤니티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날 윤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침부터 자유보수파 해병대와 헌법재판소 앞에 나와서 상황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거로 생각했다. 기각 아니면 각하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여기 시민이 많이 나왔다. 근데 8:0으로 (윤 대통령이) 파면되니까 다들 망연자실이다. 너무 허탈하다. 이렇게까지 완패가 될 줄 몰랐다. 이제 큰일 났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싶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헌법재판관)이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다. 우리 쪽에 임명된 세 분까지도 그렇게 해야 하느냐 싶다. 8 대 0은 정말 말도 안 된다.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친 거다. 이렇게까지 갈 수가 없다. 5 대 3도, 4 대 4도 아니다"고 탄식했다.

김흥국은 "완전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완전히 갈라놓았다.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 두 번째다. 선고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헌재 결정에 따라 윤 대통령의 신분은 이날 오전 11시 22분부터 '전직 대통령'이 됐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주요 쟁점은 ▲비상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발령 ▲국회 활동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관 체포 등이었다.

헌재는 "피청구인의 법 위반 행위가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수호 이익이 토토 커뮤니티 따르는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날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거리가 경찰 차벽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25.04.04.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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