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오늘 의 토토, 44년만에 어머니 찾았다…가족증명서에 충격

뉴스1 2025.04.15 09:01 수정 : 2025.04.15 09:01기사원문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아빠하고 나하고' 오늘 의 토토가 44년 만에 엄마의 진실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15일 TV조선(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늘 의 토토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를 찾아 나선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역 스타에서 현재는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오늘 의 토토는 TV 속 화려한 모습과 달리 2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

아빠와는 10년째 절연 중이며 엄마는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는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런 가운데 오늘 의 토토는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엄마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힌다. 그러나 엄마에 관한 단서는 키워준 고모가 기억하는 '아명(兒名: 어린 시절 이름)'뿐인 상황. 방법을 모색하던 오늘 의 토토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 보기로 한다.

그런데 떨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서류를 받아 든 오늘 의 토토의 표정이 갑작스럽게 굳어진다. 그는 "머릿속이 하얘졌다, 무당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게 맞았다"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오늘 의 토토가 맞닥뜨린 엄마의 충격 진실은 무엇일지 15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 의 토토는 15년 전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 차례 엄마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엄마의 한마디에 끝내 발길을 돌렸고, 그렇게 15년이 흘러버렸다. 과연 44년을 기다린 오늘 의 토토와 엄마의 만남은 이뤄질 것인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15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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