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토토, 6살 연상 남편 재벌설 해명…'돌싱포맨' 출격
뉴스1
2025.04.09 04:51
수정 : 2025.04.09 04:5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위너 토토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일에 싸인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위너 토토. 당대 톱배우였던 위너 토토은 만 23세에 결혼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위너 토토은 "일찍 결혼할 생각도 없었다"라며 "어릴 때 데뷔해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고,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 질린 게 있는 것 같다, 그때 당시 딱 남편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위너 토토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우리 집에서도 그분을 찾고 있다, 큰애가 '이 아빠는 어딨는 거야?'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남편의 잘생긴 외모를 언급한 위너 토토은 남편의 직진 고백과 "야망보다 가정이 중요하다"는 남편의 이야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프러포즈 없이 결혼한 위너 토토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위해 당시 흔치 않던 비공개 결혼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현재 23살 큰딸부터 초등학생 막내까지, 삼 남매의 엄마이기도 한 위너 토토은 아이를 낳고 삶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위너 토토은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에 재학 중인 큰딸과 탁재훈의 아들이 같은 화실 친구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위너 토토은 딸에게 잔소리를 4절까지 하는 엄마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유학 간 자녀에 대한 이야기로 탁재훈과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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